♤ - Black & White

적막

野木 2024. 4. 15. 23:58

 

적막뿐이었다.

그저 오는 것은 어디에도 없지 않겠나,

아무도 오지 않는 기다림은

적막만 고요히 흐르고 만다.

순천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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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EOS 6D

canonEF16-35mm F2.8 L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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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eongchih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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