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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抽象

抽象 #-52

비가 오는 날은 

촉촉이 젖은 사색의 길을 걸어보자.

사랑이란,

우리에게

아침에 뜨는 밝은 해처럼 다가왔다가

저녁 무렵

서산마루 물들이는 붉은 노을이 되었다가

어둠이 모여 캄캄한 밤이 되는,

동병상련의 이웃입니다.

비가 오는 날은

비를 맞으며

그리운 사람을 만나러 가자.

유난히 그리운 사람에게 안부를 물어보자.

*

# JEONG CHI HOON

# An Art Photograph

*

http://jeongchihoo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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