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構成

새봄을 준비하며

野木 2023. 9. 21. 07:55

인간의 존재 자체는 겸손이 미덕이다.

아무것도 남길 것이 없으므로 더욱 그렇다.

세상 영광은 다 사라지며

언젠가 한 줌 흙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제 몫을 다한 인생은 후회됨이 없다.

차디찬 겨울을 성찰의 눈으로 바라보며

새봄을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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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ONG CHI HOON

# An Art Photo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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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eongchih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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